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시의회 행복위, 문화관광국 3개과․복지교육국 2개과 주요업무보고 청취

체육진흥과, 예술의전당관리과, 박물관관리과, 복지정책과, 교육지원과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지난 25일 군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회기 중 문화관광국 3개 과 및 복지교육국 2개 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청취했다.

 

◇체육진흥과

 

▲서동수 의원은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에 대해 자료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보조자료를 포함한 보다 세밀한 보고를 통해 내실 있는 업무보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인공암벽장 정비공사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예산 투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의회 보고를 반드시 거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야외체육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해 주민 요구를 정확히 조사하여 주민이 원하는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설경민 의원은 사업예산 삭감과 관련해 해당 단체에 사전 통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단체 스스로도 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군산체육센터의 주차 및 차량 교행 문제에 대해 진입로가 협소한 점을 지적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기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체육회 내부 문제로 인한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군산시가 감사와 예산 집행 점검을 통해 정상화를 위한 중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소룡동 야외수영장과 관련해서는 이용객이 많음에도 시설 투자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이 서천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실정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해 고정적인 예산을 확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설 내 먹거리 부문도 보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란 의원은 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해 시민들을 위한 여름철 야외 물놀이 시설 설치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군봉 축구장의 인조잔디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체력인증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는, 운동처방사 등 인력 운영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업무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군산 체육시설 이용료 인상과 관련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관련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서동완 의원은 직장체육 종목과 관련하여, 현재 운영 중인 조정과 육상 종목을 인프라와 시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종목 교체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월명수영장 다목적시설 공모와 관련해, 의회와 충분히 소통한 후 시설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공모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경식 의원은 서군산체육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수영장 이용시간 연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각종 체육시설 이용 접수 시 일관된 운영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마라톤 행사에 대해서는, 대행사 선정 시 마라톤과 군산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종삼 의원은 클라이밍 월드컵 개최를 위해 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시설 확충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술의전당관리과

 

▲ 서동완 의원은 예술단의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무장의 근무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설정된 것은 부적절하다며, 익산예술단 사례를 참고해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술단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체결과 관련해 의회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상반기 내에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예술단원의 겸직 신고 실태를 전수조사하여 신고 없이 영리 활동을 하는 사례가 있는지 철저히 파악하고, 관련 조례에 따라 징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호 의원은 예술단이 시민을 위한 단체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과 단체협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는 예술단과의 상시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예술단의 실력 향상과 공연 보장을 위해 상임 단원과 비상임 단원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각종 공연 홍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군산시 공보협력과에서 운영 중인 카카오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집행부가 예술단 운영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올해 임단협부터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관련 조례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물관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일제강점기 전시관 운영과 관련하여, 기증물품에 대한 매입 요구가 있을 경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무분별한 매입을 방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거리문화 공연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획사들이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대상자 선정 시 이를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경식 의원은 근대역사박물관 운영과 관련하여, 박물관을 대표하는 고유한 상징물(캐릭터)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이 이를 통해 군산시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복지정책과

 

▲설경민 의원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운영과 관련하여, 현재 사업 내용이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예방사업이 포함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특히, AI 케어콜 등의 사업만으로는 예방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며, 오히려 노인들에게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예방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 흐름에 따라 기업체의 기부액이 변동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부를 많이 한 기업체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검토하여 기부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담장이 없어짐으로써 개방감은 생길 수 있지만, 주변 시설물(주차장, 전신주 등)로 인해 참배 시 경건함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향후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연화 의원은 복지관 기능보강 사업 추진 시 자부담 비율을 높이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란 의원은 통합조사 과정에서 사회보장급여에서 탈락한 사람들도 위기가정으로 인식해야 하며, 이들이 다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최창호 의원은 청소년 및 노인 자살률 등 시민 행복과 관련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군산시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복지관이 넓은 의미에서 봉사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설장의 갑질로 인해 소속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다는 의견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이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지원과

 

▲설경민 의원은 이차전지 분야 첨단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추진 시 최종적인 고용 인력을 감안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군산대 지역연계 복합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시 정확한 담당 부서를 지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다목적 체육시설 운영에 있어서 군산시와 군산대 간 운영 주체를 명확히 구분하고, 시설 사용에 있어 시민 중심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군산시와 민간 부문에서 이미 유사한 돌봄사업이 많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란 의원은 대학연계 고등학생 진로캠프 및 발달장애 성인 평생교육 사업이 매우 유익한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의원은 교육발전 특구 운영과 관련하여, 단기적인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교육 대계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직업과 교육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대 복합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층별 입주 기관을 선정할 때 다른 부서의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예체능 교육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복지 관련 부서에서 유사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중복되지 않도록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네문화 카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니저 관리가 중요하며, 매니저가 실제로 공간 확보 등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