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전북을 다시 찾는 가운데 오후 1시경 군산 이성당 앞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대세론 결집에 나선다.
지난 14일 영남과 PK 유세 성과를 거두고 15일 하동, 여수, 광양, 순천을 거치고 목포유세를 마무리하며 군산은 지난달 24일 경선때 새만금 33센터 방문 이후 대통령 후보유세는 첫번째 방문이다.
1시경 예정된 이성당 앞 거리유세는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약 20여분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후보의 유세에 앞서 오전 11시50분부터는 민주당 군산‧부안‧김제(갑)선거대책위원회와 당원이 이성당 앞에서 사전유세가 예정돼 있다.
이 후보의 이번 유세는 군산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 공약내용이 어떨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군산 거리유세를 마치고 오후 2시 40분부터 전주 청년국악인과 간담회와 전북대 후문서 유세를 마치고 5시50분부터 정읍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