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전북을 방문해 군산을 비롯해 완주, 전주, 익산 등 주요 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유세는 ‘압도적 정권교체’, ‘조국은 이재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심의 심장부 전북에서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정권교체의 절박함과 개혁의 방향을 호소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김선민 대표권한대행의 유세 일정은 마지막 일정인 오후 3시 군산 이성당 앞 유세를 비롯해 앞서 오전 9시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일대, 오전 11시 전주 한옥마을, 오후 1시 30분 익산시 북부시장을 거칠 예정이다.
이번 유세에는 ‘진짜 대한민국 전북선대위의 전북조국혁신위원회(총괄상임위원장 정도상)와 ‘하이 블루’ 유세단도 전면 결합해 현장에서 시민과의 밀착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김 대표는 유세 현장에서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닌 극우 정치와 검찰 권력의 해체, 사회권이 보장되는 새로운 공화국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조국혁신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진행중인 ‘두 발로, 골목골목 경청 투어 캠페인’을 통해 전주와 익산을 비롯한 전북 전역을 직접 두 발로 누비며 도민들의 삶과 목소리를 듣는 실천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김선민 대표의 방문은 이 캠페인과 연계돼 정권교체를 위한 실천과 경청이 하나로 결합되는 상징적 유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