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군산 관내 27개소에서 진행된다.
또한 본투표소는 총 78개소가 설치된다.
강임준 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8일 수송동 사전투표소인 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전투표소 시설 배치, 동선 관리, 안내 표지 설치, 장애인 접근성 등 시민들이 투표에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이뤄졌다.
강임준 시장은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사전투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차질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본 투표소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선거 당일 혼선이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