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지난 20일 군산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기획행정국 1개 과와 문화관광국 3개 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열린민원과
▲이연화 의원은 민원인 후견인 신청제도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대다수 시민이 제도의 존재 여부를 알지 못하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창호 의원은 정보보호시스템 업무는 정보유출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기적 열람기록 점검과 직원 대상 보안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설경민 의원은 모든 업무에 표준이 되는 친절공무원에 대한 인사 등 실질적 포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공구대여 사업에서 실질적 대여가 이뤄지지 않는 물품은 줄이고 대여가 집중되고 있는 물품을 늘려야 하며 시민 홍보가 아직 미흡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윤세자 의원은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소룡동과 미룡동에 무인 발급기 추가 설치 검토를 주문했다.
◇문화예술과
▲서동완 의원은 문화관광재단이 타 지역은 뒤늦게 출발했지만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출해 재단이 급격히 활성화 되고 있는 반면 군산은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며 임기가 만료되는 데로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출해 재단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꿈의 오케스트라 연습실 조성에 필요한 사항은 의회와의 사전협의가 필요하며 정기연주회 준비에도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미디어아트, 야행을 언급하며 자문위원회에서 전문가가 요청한 보완사항을 행사에 즉시 반영시킬 것과 야행의 경우 수덕산 활용 방안을 마련과 축제 감독과 의회 간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접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함께 선교기념관 위탁자 선정 시 최초 계획대로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연화 의원은 논산의 경우 문화관광재단 업무 개시 전 전문가를 채용해 지금 수많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빠른시일 내 대표이사와 사무국장 채용 수립을 주문했다.
▲서동수 의원은 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의 채용을 신속히 진행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망주봉 일원 토지 매입관련 주변 지장물 철거를 즉시 완료해야 하며 종합계획에 따라 불법 농작물 경작행위는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우기철 대비 농촌 문화유산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최창호 의원은 문화관광재단의 당연직 이사, 선임 이사 등 혼란을 주는 용어 정비가 필요해 보이며 이사회 개최와 관련된 내용은 의회에 보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란 부위원장은 지역문화예술(생문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예산의 조기집행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경식 의원은 문화관광재단의 인건비 대비 재단의 실적이 미비해 10년, 20년 후 군산의 모습을 생각하고 새로운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구)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경민 의원은 선교역사관 운영은 민간위탁 대신 박물관에서 통합운영이 더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말랭이마을 사업은 관광진흥과와 협업을 통해 신흥경로당 자리의 활용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윤세자 의원은 문화예산 보수 집행률이 0%인데 이월된 이유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길거리 공연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을 위한 주말 공연 활성화를 위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장소를 대여해줄 것을 주문했다,
◇관광진흥과
▲서동완 의원은 월명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업체선정 후 사업 진행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또 선셋마켓 차박공원 조성사업의 사업 대상지 재검토 시 의회와 사전 협의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서동수 의원은 K-관광벨트 조성 사업진행 시 소프트웨어도 중요하지만 하드웨어도 중요한 만큼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변경 가능 여부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이어, 트레킹 경관 조성사업 시 섬 모두에 투입되는 것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의원은 시간여행 축제는 총감독이 선임된 만큼 깨끗한 축제의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선셋드라이브 명소화와 관련 4억원을 들여 설치한 그늘막의 내구성이 의심돼 향후 예산집행 시 규모와 반영구적 품목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검토를 촉구했다.또한,‘멍군의 하루’행사 준비 시 관련부서인 동물정책과와 협업으로 효율적 사업추진이 필요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의 부족을 지적했다.한편, 금강호 캠핑장 내 식재된 나무가 설계서대로 추진됐는지 사실조사가 필요하며 규격에 맞지 않는 나무가 식재됐다면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관광자원과 기반시설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창호 의원은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추진 시 인근 상가번영회와 지속적 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관광 개발에 따른 관광시설과 기반시설 관리문제 발생이 예상돼 시설관리공단 설립 검토를 주문했다.
▲김경식 의원은 짬뽕축제와 시간여행축제 관련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내 업체 지정이 필요하며 시간여행축제는 야간무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란 부위원장은 새만금 어린이랜드 쉼터 관리는 용객이 저조하므로 용도폐지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하며 업무보고서에 외래어 사용이 많아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대체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어, 비응도 마파지길은 야간경관보다 주간경관 보강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경민 의원은 월명산 전망대는 의회와 간담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내부설계에 반드시 반영할 것과 월명산 전망대와 달빛마루 관광화 자원사업과 준공일을 맞춰 해망굴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야간관광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비응도 마파지길은 비응항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개발이 필요하고 그 범위를 군부대까지 확장해야 하므로 군산시 자체적으로 개발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민간참여를 검토를 주문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효율적 관광시설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이 필요하며 관광객을 위한 밤문화가 절실히 필요해 야시장 등 행사를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체육진흥과
▲김영란 부위원장은 하계 올림픽 유치 시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조성이 가능하므로 군산시에 배정이 예상되는 종목에 적극 관심을 갖고 도에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금석배 축구 등 전국적 체육대회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플래카드 게첨 등 체육행사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월명축구장과 군봉축구장은 시설 사용자가 많으므로 파손된 인조잔디가 있는지 없는지 수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U-15 유소년 축구단 운영에 있어 시민 힘으로 만든 축구단인 만큼 지속적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며 스포츠 인재가 타 지역에 유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주문했다.
▲설경민 의원은 군산만의 장점을 살려 해양스포츠 등 하계 올림픽의 유치 종목을 준비해야 하며 올림픽 종료 후에도 전국대회, 국제대회 개최까지 고려한 공항, 도로 등 기반시설까지도 적극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사업은 기계가 설치된 장소는 시의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므로 관리의 어려움이 예상될 경우 중앙부처의 보급사업에 신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또한, 서부권 체육센터 시설 이용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 편의를 위한 공실 활용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운영방식 마련을 촉구했다.
▲최창호 의원은 하계 올림픽 유치는 군산시의 장점인 종목을 미리 정하고 준비해 종목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선점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산업은 시민 모두가 활용하고 혜택볼 수 있도록 주민센터, 장애인 센터 등에 설치해 공공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의원은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사업은 현재 설치장소가 공공성과 설치대상 장소로서 타당한지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파크골프장 조성에 있어 실제 사용자와 지속적 소통을 위해 보완사항을 사업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