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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뜻깊은 교류 시간 가져

지역관광 조성‧활성화 정책 교환, 교류 확대 등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6-26 17:50: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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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황규진)와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26일 군산시를 방문한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와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의 지역문화 탐방 일환으로 황규진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직원 5명, 총 10명이 군산시를 찾았다.

 

시의회에서는 김우민 의장과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에서는 군산시 관광 조성과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폭넓은 분야에 걸쳐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지방의회 간 교류를 확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우민 시의회 의장은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의 군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군산의 다양한 정책과 현장을 체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양 의회 간 소통과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규진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군산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사례들은 남동구 의회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양 의회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군산시의 주요 관광명소인 새만금방조제, 은파관광지, 경암동 철길마을 등을 시찰하며 다양한 관광 정책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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