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오직 도민만을, 오직 민생만을, 오직 전북만을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대광법 개정안 통과와 후속조치 ▲초지일관 도정 혁신 ▲지역정주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 ▲전북 청년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 시행 등 지난 3년간 성과를 언급하며 “혁신적 정책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전북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향후 도정 방향과 관련해선 “▲하나로: 완주-전주 통합특례시 추진으로 전북 중추도시 육성 ▲세계로-2036 하계올림픽 유치 총력 ▲미래로- 전주권 광역교통망 청사진 제시 등 3로(路) 현안에 초지일관 도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 달성 ▲주력산업 전환과 신산업 생태계 형성 ▲강점산업 고도화 완성 ▲새만금 SOC 기반 조성 ▲복지·안전사회 조성 인재 양성 등 5성(成) 전략을 중심으로 백년대계의 초석을 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3년, 전북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일으켜 세우라는 도민의 명령을 받들어 절박한 마음으로 간절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뛰었다”며 “‘도전하면 반드시 이룬다’는 도전경성의 믿음으로 전북을 바꾸는 일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도약을 넘어 완성의 시간이다”며 “도민과 함께 써온 자랑스러운 도전의 역사, 위대한 성공의 역사로 바꿔내겠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