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7대 새만금개발청장에 임명됐다.
이재명대통령은 김 전 의원을 20일 이같이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 김 신임 청장은 기자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과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언론과 국정운영, 입법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점이 장점이다”며 “새만금의 전략적 가치를 국민께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에 필요한 미디어 전략 수립에도 탁월한 성과를 나타낼 것이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최근 정부가 새만금 RE100 추진과 새만금 관련 정책 등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김 신임 청장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