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23개 사업 총 2억2,620만원을 삭감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 9,000만원 전액 삭감 ▲RE100 실현 및 경쟁력 확보 위한 첨단 산업단지 시찰 1,000만원 전액 삭감 ▲오성산 전망대 정밀안전진단 용역 4,000만원 전액 삭감 ▲지역문화예술사업 15건과 시군별 문화예술진흥사업 2건에서 11억6,000만원 중 2억3,200만원 삭감 ▲시민문화회관 시설물 소규모 정비 1억원 중 5,000만원 삭감 ▲군산오픈골프대회(KPGA) 1억원 중 800만원 삭감 ▲군산오픈골프대회(KLPGA) 8,000만원 중 500만원을 삭감해 6개 부서 23개 사업에서 총 2억 2,620만원을 삭감했다.
또한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는 모두 삭감 없이 원안가결하며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쳤다.
시의회는 이번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토대로 3일과 4일 양일간 예결위 심사를 거쳐 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