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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국정감사서 새만금 RE100산단 지정·새만금 국제공항 추진 촉구

김윤덕 국토부 장관 “새만금 지역은 RE100 산단 최적지 중 하나” 긍정 답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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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영대 의원이 13일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RE100 산단, 국제공항 정상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국토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새만금 지역에 2022년 스마트 그린산업단지가 최초 지정된 것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라며 “RE100 산업단지가 당연히 재생에너지가 대규모로 계획돼 있는 새만금 산단에 지정돼야 한다”고 질의했다.

 

또한, RE100 산업단지 지정은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첨단산업 유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RE100 산업단지 추진 TF’에서 국토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지난달 11일 국토부의 기본계획 취소소송 패소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1심 대응 과정에서 국토부가 낙관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 당시 새만금 방조제 공사 관련한 환경단체 소송으로 모든 개발이 중단됐던 사례를 언급하며 재판 진행으로 모든 절차가 멈추는 사례가 다시 발생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항소심을 진행하면서도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끌어내고 준비했던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질의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새만금 RE100 산단 질의 관련 “새만금 지역은 RE100 산단 최적지 중 하나다”며 신 의원의 주장에 동의했다.

 

또한, 새만금 국제공항 질의에 대해선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구체화시켜 달라고 설득하고 있으며 정확한 내용으로 재판에 임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정상추진에 대해서도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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