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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복위, 복지교육국 2개과‧담당관 업무 보고‧내년도 업무계획 청취

다양한 의견 제시‧집행부 개선 노력 주문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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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지난 28일 제278회 임시회 회기 중 복지교육국 2개과와 감사담당관, 인구대응담당관, 디지털정보담당관 소관 2025년 업무실적과 2026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 제언과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 개선을 요구했다.

 

◇여성가족청소년과

 

▲서동완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장기 봉사 경력자들이 실제 도움이 절실한 수해복구 지역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출산장려 추진사업과 관련 둘째아부터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북도와 적극 협의를 요청하고 출산장려를 위해 둘째아와 셋째아에 대한 차등 지급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출산율 제고 대책으로 전체 시민 대상 보험에 다태아 태아보험료 지원 포함 여부 검토를 주문했다.

 

초등생 급식비 지원은 9,000원인데 비해 성장기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지원은 7,000원에 불과하다며 합리적 기준에 따라 급식비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모델링이 완료된 청소년수련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가 이뤄져야 하며 정부 정책방향인 ‘양성평등’에 맞춰 관련 업무를 재정립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행사 이후에도 지속적 소통과 만남이 가능하도록 실질적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이연화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 구직 지원 대상자가 중장년층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사업방식, 평가방식 개선 필요와 함께 기업 협약형 일자리 제공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은 단기행사나 축제 위주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단기·중기·장기별로 지속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 제공을 주문했다.

 

▲설경민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의 실질적 구직지원을 위해 취업처가 단기성 일자리가 아닌 직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란 의원은 여성인력개발센터 시간제 단순노무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 수요도 있어 인력 매칭 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창호 의원은 효율적 한부모 가족사업 추진을 위해 이혼이나 사망 등으로 발생하는 대상자에게 시에서 사전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서관관리과

 

▲서동완 의원은 상상도서관 건립부지 선정 과정에서 실시된 시민 설문조사 시 대상 후보지에 국유지가 제외됐으며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윤세자 부위원장은 2025 북페어에 지역서점 17개가 ‘군산빌리지’라는 이름으로 공동참가한 점은 지역서점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최창호 의원은 효율적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방문객 현황, 도서 출납 등 정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동수 의원은 신속한 상상도서관 건립을 위해 대상부지 재검토, 대안부지 마련 등 적극, 신속한 집행부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2025 북페어 행사장 동선이 복잡했다며 추후 행사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동선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지역서점으로 인증된 서점은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표시를 주문했다. 

 

◇감사담당관

 

▲설경민 의원은 개방형 직위로 담당관 임용이 된 만큼 기존과 다른 형태 감사업무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 해빙기 외에도 우기철 대비 나운동 저류조에 대한 기술감사가 필요하며 체육회, 선유도 짚라인 등 군산시 특정감사에 대한 관리를 주문했다.

 

▲이연화 의원은 감사담당관 업무보고 효율성을 위해 보조자료 통합 제출을 요청했다.

 

▲최창호 의원은 보조금 지원단체, 민간위탁 기관, 출연기관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며 청렴도에 영향을 미치는 제보사항에 대한 후속처리 결과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인구대응담당관

 

▲서동완 의원은 군산형 가사 서비스 지원사업은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유사 사업을 통합적으로 검토해 체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율적 다자녀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별로 다른 다자녀 판정 기준을 두 명으로 통일할 필요성과 다태아 태아보험 지원 검토를 추가적으로 요청했다.

 

▲이연화 의원은 외국인 이민자의 정보접근이 쉽지 않아 실질적 지원을 위해 단일접수 창구 마련 등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정보담당관

 

▲최창호‧김영란 의원은 공공형 와이파이 구축은 공공장소 범위가 넓고 지속적 예산 투입이 필요한 사업으로 관련조례 제정을 통해 명확한 설치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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