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정명대상(正明大賞)‘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지속적이고 헌신적 의정활동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정치‧행정‧사회 각 분야에서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한국유권자중앙회의 지역 회원 추천과 학계‧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명대상추진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김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산업과 교통인프라 확충,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 확보에 노력함으로써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군산과 전북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도의회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북형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의 정책방향을 주도하며 전북경제 미래성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김동구 의원은 “2년 연속 수상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실천적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정치·행정·사회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