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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행안부 특교세 14억원 확보…군산시민 삶의 질 개선

대야면 도로정비·나운3동 체력인증센터 조성·회현면 복지회관 방음시설 확충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2-18 17:51: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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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국회의원이 군산시민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

 

▲대야면 도로정비공사 2억원 ▲나운3동 노인복지시설·체력인증센터 조성 4억원 ▲회현면 복지회관 방음시설 확충 2억원 ▲ 옥도면 방축도 전기발전기 교체 등 6억원 등이다.

 

먼저 대야면 만자로·석화로는 교통량이 많을 뿐 아니라 인근 한들고등학교와 옥구중학교 학생들 , 지역 주민들의 보행 통행이 집중되는 구간이다. 이번 보도 정비를 통해 학생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운3동 노인복지시설·체력인증센터 조성사업은 경로식당과 상담실, 자원봉사자실을 비롯해 체력단련장과 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건강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군산지역 노인복지관이 동부권에 편중된 상황에서 노령 인구가 가장 많은 서부권 나운동에 복지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회현면 복지회관 방음시설 확충사업은 그동안 노래교실, 색소폰, 난타·드럼 등 주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인근 주택가 민원과 경로당 이용 불편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데 따른 조치다.

 

방음시설이 확충되면 주민 프로그램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 어르신들의 복지 접근성,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며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에 직접적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 안전과 복지,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하며 필요한 예산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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