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김재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 해수담수화 기반 산업용수 자립특화정책 제안

유휴전력 활용한 해수담수화 운영 모델 제시

그린수소 생산·수소 아일랜드 비전으로 새만금 미래산업 구상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2-23 16:50:54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김재준 군산시장 출마 예비후보

 

대한민국 그린수소 및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새만금을 완성하기 위한 ‘해수담수화 기반 산업용수 자립 특화 정책’이 공식 제안됐다. 

 

김재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이같이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새만금의 고질적 과제였던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단순한 인프라 확충 수준이 아닌 미래 에너지 산업과 연계해 해결해야 한다며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 전력을 활용해 해수담수화 시설을 가동하고 산업용수를 100% 자립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김 예비후보는 담수가 충분할 때는 이를 수전해 기술로 전환해 대량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용수 문제 해결과 에너지 산업 육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얻는 기술이다.

 

아울러, 기술 발전에 맞춰 외해 해상풍력 단지와 연계해 바닷물 자체를 전기로 분해하는 ‘해수 직접 전해 기술’ 실증까지 추진해 새만금을 세계적 수준의 ‘수소 아일랜드’로 발전시키겠다는 중장기 비전도 내놓았다.

 

이같은 제안은 최근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AI·수소·로봇 등 미래 3대 산업 육성을 위해 10조 원을 투자하기로 밝힌 가운데, 인프라의 근본적 한계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전략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새만금 용수 문제는 단순한 물 부족 해결에 갇혀서는 안 된다”며 “신재생에너지와 해수담수화를 융합해 그린수소를 생산해 내는 에너지 거점 전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만 새만금이 명실상부한 신재생 에너지 수도로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대차의 수소차·연료전지 기술력과 새만금의 그린수소 자급 인프라가 결합된다면 새만금이 글로벌 기업들이 찾아오는 RE100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심장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제안을 전달받은 김경수 위원장은 새만금의 지리적 이점과 신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태계 모델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의 핵심 동력으로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부처 및 현대차그룹 등 민간 기업과 소통을 강화해 국비 확보와 특화지구 지정 등 ‘신재생 에너지 수도 새만금’ 완성을 위한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