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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완 군산시장 예비후보 “군산역 고속철도 개통” 환영

장항선 복선전철 2단계로 내년 고속열차 17회 정차, 군산~서울 80분 시대

“기업·관광·청년 유입 등 도시 경쟁력 전환점…빨대효과 대비도 병행해야”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2-24 15:28: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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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산역 고속철도 개통 소식에 진희완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7년 말 장항선 복선전철 2단계(홍성~대야 82.3km) 사업이 완공되면 군산역에 시속 260km급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하루 편도 17회 정차하게 됐다.

 

이번 직결 운행으로 군산에서 서울(김포공항역 기준)까지 이동시간은 약 80분대로 단축된다.

 

진희완 예비후보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KTX나 SRT를 이용하기 위해 익산역까지 이동한 뒤 평균 50분 이상 환승 대기를 거쳐야 하고 총 소요시간이 2시간 30분을 넘는 경우가 많았다”며 “사실상 군산은 고속철도망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역 환승에 의존해왔던 군산이 고속철도 직결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이는 장항선 복선전철 2단계 완공과 서해선 연결사업이 맞물린 결과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성·대천·서천·장항·군산·익산을 잇는 서해안 축이 고속철도로 직결되면서 군산은 수도권 서북부와 충남 서해안을 연결하는 핵심거점으로 부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진 예비후보는 “군산역 고속철도 개통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도시 경쟁력 전환점이 될 전망으로 기업유치, 관광 활성화, 청년 인구 유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김포공항역과 대곡역 등 수도권 교통 허브와 환승없이 연결됨으로써 군산시민 이동권은 획기적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고속철도 개통이 수도권으로 인구·소비 유출을 가속화하는 ‘빨대효과’로 작용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접근성 개선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체류형 관광 확대, 지역 의료·상권 경쟁력 강화, 군산항과 연계한 물류·관광 전략 등 종합적 대응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군산역 고속철도 개통은 오랜 시간 고속철도 소외지역이었던 군산 교통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중대한 전환점이다”며 “군산이 서해안 철도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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