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조국혁신당 군산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군산시장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군산시장 예비후보인 이주현 군산지역위원장(전 전북조달청장)이 25일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군산 대전환을 위한 경제·관광·청렴 3대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지금 군산은 서서히 침체의 길로 가고 있다”며 “멈춘 군산의 판을 과감히 갈아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군산시가 최근 수년간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는 점을 언급하며 “부패와 무능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면 군산의 미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군산경제 재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과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
먼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새만금과 군산국가산단에 RE100 산업클러스터 조성, 4년 내 이차전지·AI·식품·바이오·로봇 산업 50개 기업 유치와 1조원 투자 유치, 청년 창업 500팀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4년 내 ▲양질의 일자리 1만개 창출 ▲청년 인구 순유입 전환을 목표로 내세웠다.
또한, 트라이포트 물류도시를 구축해 군산항 물동량 30% 확대, 새만금국제공항 연계 항공 물류단지 확보, 물류기업 30개 이상 유치를 제시했다.
이에 그는 “일자리 1만개는 구호가 아닌 실현 가능한 수치다”며 “산업단지, 관광·해양레저, 물류 연관 산업을 포함한 보수적 계산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관광 분야에서 군산을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 원도심 문화특구 조성과 근대문화유산 리노베이션 확대, 고군산군도 해양관광벨트 구축(마리나항, 해양레저센터, 해상케이블카 추진), 새만금국제공항 연계 K-콘텐츠 상설공연장과 국제축제 기반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 목표 제시로 ▲관광객 30% 증가 ▲관광 일자리 3,000개 창출 ▲평균 체류일수 2.5일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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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특히, 시정 혁신 핵심을 ‘청렴’으로 제시하며 ▲외부 전문가 참여 인사검증위원회 도입 ▲승진·보직 기준 전면 공개 ▲예산 집행 정기 공개 ▲조달·입찰 시스템 전면 점검 ▲시민 감사관과 정책 공론화 플랫폼 구축으로 ‘청렴도 1등급 진입’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졸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전북지방조달청장을 역임한 이 후보는 “진짜 경제를 아는 유일한 후보다”며 “중앙정부에서 예산과 정책을 다뤄본 실전 경험을 군산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실은 권위의 공간이 아닌 24시간 최전방 상황실이 될 것이다”며 강력한 추진력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군산이 과거의 관성에 머물 것인가, 미래로 질주할 것인가 ‘선택의 시간’이다”며 “군산의 자존심을 되찾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한 출마의지를 보였다.
또 ‘경제는 힘 있게, 관광은 새롭게, 시정은 바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군산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아울러 “30여 년간 행정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군산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현 예비후보는 1963년 군산에서 출생해 중앙초(67회), 남중(28회), 군산고(55회)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거쳐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전공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서울시 9급, 국가직 7급 시험에 합격해 서울시 관악구청, 조달청, 국무총리실에서 30여 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행정관, 전북지방조달청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