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25만 군산시민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대규모 미래산업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현대차그룹의 투자 결정은 단일 기업 투자로는 전북 역사상 최대 규모로 군산시가 과거 제조업 중심 산업에서 AI·수소·로봇 중심의 첨단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천재일우의 기회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간 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라는 주력 산업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흔들림 없이 지역을 지켜 온 시민에게 이번 투자 결정은 다시 한번 일어설 희망의 메시지가 됐다는 뜻이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투자 결정으로 향후 약 7만 명 규모의 고용 창출과 협력 기업 입주에 따른 경제적 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지역 인재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시의회는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실질적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또한 “군산의 청사진을 새로 그리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기업의 성장과 지역 상생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며 “무엇보다 투자의 결실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내 기업 간 동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시민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현대차그룹의 투자 실현은 정부의 5극3특 전략에 부합하는 국가균형성장과 지역균형 발전의 분수령으로 새만금을 넘어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회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투자 결정이 지역 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경쟁력 제고의 확고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군산시의회는 더욱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는 데 힘을 쏟을 것이다”며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