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가 초등학생 예술·체육 교육비 지원 정책을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해 ‘미래세대 투자 도시 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학년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29년까지 모든 초등학생이 1인당 10만원 수준의 예술·체육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을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꼽으며 “아이에게 투자하는 도시가 결국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군산의 아이들이 음악·미술·체육 등 다양한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2026년 초등 1~2학년 ▲2027년 1~3학년 ▲2028년 1~4학년 ▲2029년 1~6학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모든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의 총사업비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약 360억원 규모로 제시했다.
재원은 전북자치도 108억원, 군산시 144억원, 교육지원청 및 기업 협력 108억원 등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북자치도 교육·문화 협력사업과 연계하고 교육지원청 방과후 프로그램과 매칭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통해 안정적 재원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군산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지 않으면 젊은 세대가 계속 떠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문화와 체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도시의 미래에 대한 투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아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 지역 문화·체육 교육시장 활성화, 인구 유출 완화 및 지역 공동체 회복 등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군산은 산업도시이면서 동시에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