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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시의원 “군산, ‘글로벌 체류형 관광도시’로 대전환해야”

남군산역 허브 구축·권역별 관광 다핵화·관광산업 민간주도 체계 개편 제안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4-07 12:56: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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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군산을 ‘글로벌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광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282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 관광은 세금 투자는 늘고 있지만 관광객 지출과 체류 시간은 제자리 수준이다”며 “1회성 행사와 관 주도 이벤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는 관광산업 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광마케팅을 순환보직 공무원이 맡고 관광협회조차 없는 현실이다”며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김 의원은 대안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군산’ 전략을 제시했다. 

핵심은 방문형 관광을 넘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생태계 구축이다.

 

우선, 남군산역을 관광의 핵심 허브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권 광역철도 계획 반영과 새만금 인입철도 개통에 맞춰 열차·버스·렌터카를 연계한 환승센터를 구축해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또한,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 다핵 구조도 제안했다. 

동부권은 금강권 연계 힐링·웰니스 체류단지, 서부권은 해양레저와 크루즈 관광 중심지, 남부권은 생태·정원형 가족 관광지, 북부권은 근대문화와 야간관광이 결합된 체류형 상권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관광 산업화를 위한 행정체계 개편도 강조했다. 

그는 "총괄관광마케팅본부를 중심으로 한 컨트롤타워 구축, 권역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관광공사 설립 등 민간 주도형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군산은 역사성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보물 창고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내내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관광도시 군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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