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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김재준 “군산 미래는 실행으로”…현대차 9조 투자 성공 위한 정책 원팀 선언

핵심사업 유치·청년 산업도시 전환…중앙-지방 잇는 실행형 협력체 구축

데이터센터 논란엔 '첨단산업 생태계 기반'…재생에너지 확장 가능성 강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4-08 14:14: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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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두 사람은 군산 발전을 위한 ‘정책 원팀’이 돼 말이 아닌 실행으로, 약속이 아닌 성과로 증명해 군산의 미래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내겠습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 전 청장과 김재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정책공조를 통해 군산 미래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내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8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군산 재도약 정책 협약’을 통해 현대차 9조 원 투자 성과를 군산으로 집중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투자양해각서(MOU)에 구체적 사업 위치와 규모가 명시되지 않은 만큼, 향후 실시협약 단계에서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로봇, 인공지능(AI), 수소 등 미래 핵심 산업을 군산에 유치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중앙정부와 국회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현대차 요구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실행 중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산시장 직속 ‘현대차 원스톱 지원단’을 설치해 투자 성과가 지역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의겸 전 청장은 “개발청 근무 당시 현대차의 투자 여건과 요구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정확히 지원해 핵심 사업이 군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두 사람은 현대차 투자를 계기로 군산을 ‘10년 지속가능한 젊은 산업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단순한 공장 유치를 넘어 청년 인재가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함께 구축해 도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김 전 청장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설계가 필수다"며 "김재준의 젊은 감각과 김의겸의 국정 경험을 결합해 산업유치를 넘어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중장기 로드맵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청렴과 신뢰’를 도시 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시민참여형 청렴도 혁신위원회 구성과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한 행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자들과 질의응답>

김 전 청장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해 다른 시장 후보가 당선될 경우 정치적 부담이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시민이자 민주당원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이다”며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데이터센터 유치에 따른 전력 소비와 환경 부담 우려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데이터센터는 각종 첨단산업 유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중심으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 확장 기반이 군산을 중심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글로벌 기업들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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