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서동석 전 후보가 김재준 군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원팀’ 선거체제가 본격 가동됐다.
앞서, 김의겸 전 의원과 최관규 예비후보의 릴레이 지지에 이어 서 전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김재준 후보를 중심으로 한 결집 흐름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합류를 계기로 현대차 투자 유치와 새만금 중심 미래 전략 등 핵심 현안에 대한 공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체된 군산 시정에 대한 심판과 새로운 리더십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한층 힘을 얻고 있다.
이번 결단은 김의겸 전 의원의 연대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예비후보는 제안을 받은 뒤 깊은 고심 끝에 위기에 빠진 군산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탄탄한 중앙 네트워크와 준비된 실력이 절실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며 지지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 예비후보는 10일 김재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지지를 공식화했다.
지난 6일 최관규 예비후보, 7일 김의겸 전 의원에 이어 서동석 예비후보까지 힘을 보태면서 김재준 예비후보를 향한 통합과 결집의 흐름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서동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회동에서는 ‘현대차 9조 투자 유치’ 현실화 방안과 새만금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수도 군산’ 완성 전략 등 지역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체된 지난 군산 시정 8년의 무능에 대해 준엄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현재 직면한 산업·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으로의 교체가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동을 마친 뒤 서동석 예비후보와 김의겸 전 개발청장은 김재준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준 예비후보는 ‘원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 예비후보에게 캠프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정중히 요청했고 서 예비후보가 이를 흔쾌히 수락함에 따라 본격 선거 지원체제가 가동됐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지지 결단과 함께 선대위까지 직접 찾아와 중책을 수락해 주신 서동석 후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절박한 마음들이 모인 만큼 압도적인 중앙 네트워크와 실행력으로 현대차 투자와 미래 산업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내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지자들이 함께 “우리는 하나다! 김재준 반드시 이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 정치권의 폭발적 결집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연이은 릴레이 지지 선언과 서동석 상임 선대위원장 영입은 이번 군산시장 선거에서 '확실한 변화를 이끌 후보'를 향한 연대와 통합이 완벽한 진용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