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현 조국혁신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폐교 이후 5년째 방치된 서해대학교 부지를 군산 원도심 재생의 핵심 거점인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구체적 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서해대 부지는 동백대교와 군산 근대역사마을, 명산동·오룡동을 잇는 원도심 축의 중심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다”며 “이 공간을 살려내는 것이 곧 군산 원도심 재생의 마지막 퍼즐이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서해대 부지를 기존 건물을 활용한 리모델링 방식으로 개발해 교육·산업·문화·복지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 산업인재 양성 교육센터 구축과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맞춤형 교육기관을 유치하고 스타트업 파크 및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통해 청년 유입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형 강의동을 미술관·전시 공간으로 전환해 원도심 문화벨트를 확장하고 군산 방문객 체류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근대역사마을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관광과 상권의 연계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도심형 노인 돌봄 및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니어 케어 복합시설도 포함됐다.
현재 서해대 부지는 민간 건설사가 소유하고 있으며 약 146억 원 규모의 담보 대출이 설정돼 있어 지자체 단독 매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군산시가 인허가 및 용도변경 등 행정 지원을 맡고 민간이 리모델링 투자에 참여하는 민관합동 투자(PPP)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 중심의 단순 개발이 아닌 공공성과 수익성을 결합한 ‘공익형 랜드마크 모델’을 통해 도시재생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해대 부지는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보다 도심재생에 최적화된 입지다”며 “건물 노후화가 더 진행되기 전에 신재생에너지 특화기관 유치와 민관 협력 투자를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단순한 유휴부지 활용이 아니라 군산 도시 구조를 바꾸는 전략 사업이다”며 유동인구 증가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인구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 동백대교~근대역사마을 관광벨트 확장이라는 효과를 기대했다.
이 후보는 “방치된 공간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바꾸는 것이 진짜 도시재생이다”며 “서해대 부지를 군산의 새로운 심장으로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