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군산시 제3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새만금을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창업 메카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민간 자본 투자 물길을 새만금으로 돌리고 우수한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만금을 신산업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며 ‘AI·에너지 혁신 경제 공약’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군산 AI‧재생에너지 혁신 모태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새만금을 중심으로 신산업 유치가 절실함에도 초기 단계 벤처·스타트업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고질적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군산시 예산과 전북 모태펀드, 지역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펀드를 조성해 전략산업 입주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군산 투자 특구 조례’ 제정으로 지역 AI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중견·대기업에 파격적인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민간 자본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새만금과 주요 산단을 ‘AI 스핀오프 특구’로 지정해 기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 대학과 연구소의 우수한 기술이 규제와 두려움에 막혀 사장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대책이다.
▲특구 내 창업 절차 간소화 ▲창업 휴직과 복귀 보장제 의무화 ▲스핀오프 전용 펀드 지원으로 연구자들이 실패에 대한 걱정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안전망을 지자체 차원에서 확실히 보장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그동안 군산이 제조업 중심 도시였다면 앞으로 새만금과 군산은 AI와 재생에너지가 결합된 첨단지식 산업도시가 돼야 한다”며 “혁신 펀드로 돈이 흐르게 하고 특구 지정으로 사람이 모이게 해 군산 청년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지역 내에서 기술이 탄생하고 자본이 투입돼 성장해 나아가는 기업의 자생적 경제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