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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산지역위, 상임위원장 후보·원내대표 확정…제10대 군산시의회 원구성 윤곽

운영위 설경민·행정복지위 김영란·경제건설위 김경식…원내대표 박광일 추대

의장단 경선 이후 단일후보 정리…내달 2일 본회의서 최종 선출 예정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6-27 19:21: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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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부터 설경민, 김영란, 김경식 상임위원장후보•박광일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가 제10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와 원내대표를 확정하며 원구성의 윤곽을 마무리했다. 앞선 의장·부의장 후보 경선 이후 당내 의견이 정리되면서 상임위원장 선거는 별도 경선 없이 단일 후보 체제로 정리됐다.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는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운영위원장 후보에 설경민 의원(5선), 행정복지위원장 후보에 김영란 의원(2선), 경제건설위원장 후보에 김경식 의원(3선)을 각각 민주당 후보로 추대했다. 원내대표에는 박광일 의원이 추대됐다.

 

앞서,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각 상임위원장 선거에는 설경민·김영란·김경식 의원이 각각 단독 등록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별도 경선 없이 후보를 확정했다.

 

이번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은 지난 20일 치러진 의장·부의장 후보 경선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당시 의장 후보에는 서동수 의원과 지해춘 의원, 부의장 후보에는 송미숙 의원과 박광일 의원이 각각 맞붙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과 달리, 상임위원장 선거는 후보 등록 단계부터 경선 없이 진행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의장단 경선을 통해 당내 지지 구도와 의원들의 표심이 드러나면서 상임위원장 선거는 단일 후보 체제로 정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이 군산시의회 전체 24석 가운데 21석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원구성을 둘러싼 내부 조율이 일찌감치 이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의장·부의장 경선 이후 의원들의 표심과 당내 분위기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상임위원장 선거는 경선 없이 추대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이 추대한 상임위원장 후보들은 오는 7월 2일 열리는 제10대 군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민주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확보하고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원안대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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