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수(左)의장과 송미숙 부의장
제10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4선의 서동수 의원(가 선거구)이, 부의장에 3선의 송미숙 의원(마 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1일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에는 재적의원 24명 가운데 김영일 의원을 제외한 23명이 참여했다.
의장 선거에는 단독 후보로 나선 서동수 의원이 찬성 21표, 반대 1표, 기권 1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송미숙 의원이 찬성 22표, 반대 1표를 받아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의장단 선출로 제10대 군산시의회는 전반기 의회 운영을 이끌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원구성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또한, 시의회는 2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통해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원장 후보로 설경민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후보로 김영란 의원, 경제건설위원장 후보로 김경식 의원을 각각 추천한 상태다.
서동수 의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은 의회를 더욱 성숙하게 잘 이끌어 달라는 무거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뜻을 깊이 새기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위보다 경청하며 품격과 실력을 갖추는 의회를 만드는데 역량을 쏟겠으며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더 큰 책임으로 일하는 의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다시한번 보내주신 믿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믿음에 행동과 결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서동수 의장은 군산상업고등학교와 군장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8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경제건설위원장, 제9대 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 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송미숙 부의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장을 중심으로 동료 의원과 지혜를 모아 더욱 성숙하고 생산적인 자치입법기관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선 의원들의 참신한 패기와 다선 의원들의 경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다리를 놓고 모든 의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눈높이에서 발로 뛰는 부의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송미숙 부의장은 군산수산전문대학과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대 군산시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제10대 군산시의회는 1일 이같이 의장․부의장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 의정활동의 첫발을 뗐다.
시의회는 오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은 외빈 초청 중심의 행사 대신 의원과 가족, 김재준 군산시장, 군산시 간부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간소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