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동구 위원장(군산 2)은 지난 20일 전북도, 군산시, 철강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형 저탄소철강특구 지정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지역 철강산업의 현황과 여건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저탄소철강특구 제도의 주요 내용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지역 산업계의 여건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제도시행 과정에서 지역 철강산업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동구 위원장은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기계, 건설 등 국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간산업인 동시에 탄소중립 전환이 가장 시급한 산업 중 하나다”며 “탄소배출을 줄이는 저탄소철강으로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철강산업의 생존과 국가 제조업 경쟁력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은 철강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기반이 오랫동안 축적된 지역인 만큼, 탄소중립이라는 산업환경의 변화가 지역 철강산업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도와 군산시가 관련 제도와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살피고 필요한 행정력을 적극 발휘해 저탄소철강특구 지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끝으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철강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도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역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