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다양한 농업정책 등을 점검했다. 시의회 경건위는 21일 제287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운영계획을 중점 살피고, 청년농업인 지원체계와 먹거리통합센터의 지역 농산물 공급 현황을 짚었다.
경건위는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농번기 인력 수요에 맞춰 건립되더라도 농한기에는 이용자가 줄어 공실과 운영비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미 기숙사를 운영중인 다른 지역의 계절별 이용 수요와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운영계획을 설계 단계부터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객실 구성에 대해서는 근로자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4인실을 1~2인실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수용인원과 객실 면적,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여건을 충분히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농업인 지원에 대해서는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관내 청년농업인의 전체 규모와 올해 지원받는 인원을 정확히 제시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제도를 알고 찾아오는 사람에게만 지원이 머무르지 않도록 읍면별 청년농업인의 영농 현황과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시가 직접 찾아가 이용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청년농업인 현황과 지원 방향을 보완해 내년도 업무보고에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먹거리통합센터의 군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공급 비율 하락과 출하 품목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농산물 공급과 출하 품목을 늘릴 방안을 살피고, 이를 내년도 운영 목표와 사업 방향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