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2일자 부단체장 인사에 군산시 신임 부시장으로 김영민(57) 도청 前 국제협력과장을 내정됐다.
김영민 부시장 내정자는 임실이 고향으로 전주 신흥고와 전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전북도 안전정책과장, 사회재난과장, 국제협력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지난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1년동안 파견근무를 했다.
이번 인사로 신원식 부시장은 도 미래첨단산업국장으로 1년만에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