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과 관련 조직강화 차원에서 T/F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새만금지역과 해양 관할구역 사수를 위한 자료확보와 논리개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적극 대응하는 T/F를 구성하고 조직을 강화한다.
구성된 T/F는 김제시 대응논리 및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심의위원회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 새만금지역 관련 해양관할구역과 새만금특자체 설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시는 단장은 부시장, 경제산업국장과 교통항만수산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총괄은 새만금정책담당관으로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시민단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해양관할구역 관련 법령검토 및 논리개발과 공유수면, 어업양식 등 새만금 유역 인허가 사항, 새만금 해역의 어업권 보호에 관한 사항을 검토하게 된다.
한편, 202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제1차 심의 예정일은 오는 21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