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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담당 공무원 서로 존중‧배려해야’

군산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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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군산시청과 2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추진했던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완료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던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 군산경찰서 관할지구대 경찰관, 청원경찰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기물파손·위협 등의 상황을 가정하고 비상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이용 피해 상황 녹음 및 촬영 ▲비상벨 관할 경찰서 호출 ▲청원경찰 호출 ▲경찰 출동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악성 민원인 경찰 인계 등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 사이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인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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