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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동권리 회복 앞장…‘옴부즈퍼슨’ 회의 개최

정책, 제도, 서비스 등 전반에 객관적‧전문적 피드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6-17 13:33: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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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시는 17일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회의를 시청 면담실에서 개최했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며 군산시 아동관련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을 말한다.

 

이번 회의는 옴부즈 퍼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에 대한 구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동 권리 침해사례에 대해 검토하고 구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시는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취합하고 부서 검토를 통해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시는 ‘아동 권리 옴부즈 퍼슨’을 통해 아동관련 정책, 제도, 서비스 등 전반에 객관적이고 전문적 피드백을 전달받길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옴부즈퍼슨의 적극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열의를 확인한 자리였으며 회의 정례화를 통해 지속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아동 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10월 시 단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2021년 6월 한 단계 더 발전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이와함께 6월부터 상위단계 인증갱신 신청을 앞두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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