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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집중 점검

공공 건설공사·민간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 작업환경 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04 10:21: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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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대규모 건설 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그간 장마에 대비한 건설 현장 주변의 안전대책에 더해 최근 35도를 넘는 폭염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그늘막 등 휴게시설 설치 여부 ▲식염수 및 충분한 휴식 시간 제공 여부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응방안 마련 여부 등으로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점검에 중점을 뒀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공사 현장 관리자들에게 “건설공사 현장은 늘 재해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곳이지만 특히 폭염에 노령의 근로자에게는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언어소통이 부족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현장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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