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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대상’

연출상‧연기상 비롯 제33회 젊은연극제 3관왕 등 총 8관왕 쾌거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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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학생들이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공연미디어학부 기획연출전공과 연기전공 4학년 팀이 지난 7월 27~8월 9일까지 진행된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특히,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는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비롯해 연출상·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제33회 젊은연극제’ 3관왕을 포함해 총 8관왕을 석권, 매년 전국 각종 연극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수상작은 재일교포 정의신 작가의 ‘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으로 제일한인들의 삶속에서 ‘삶’이라는 의미를 정감있게 그려내며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진한 울림을 전달했다.

 

이번 무대는 젊은 창작자들의 섬세한 해석과 감각적 연출, 밀도 높은 연기력이 어우러져 대학극전 수준을 다시 한 번 끌어올렸다는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으로 밀양공연예술축제 대상을 포함, 연출상(기획연출전공 4 윤가온‧연기전공 4 김관민), 최우수연기상(연기전공 4 박상훈), 우수연기상(연기전공 4 배지수‧조수민)을 수상했다.

 

지난 6월에는 전국 모든 공연예술계열 대학이 모이는 전통적 공연예술축제인 제33회 젊은연극제에서 YTF FOCUS 부분-작품상(뉴아트 챌린지), 무대 디자인상(기획연출전공 4 김동은), 연기상 (연기전공 4 임진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젊은연극제는 전국 47개교 48개 학과 57개의 공연과 해외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참여 인원만 2,000명에 달했다.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는 실전 중심 커리큘럼과 팀 단위 창작활동을 통해 공연예술계 차세대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 교육적 성과를 입증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학생들은 “대학에서 마지막 무대로 이런 성과를 올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정의신 작가의 작품이 가진 힘에 우리들의 진심을 더했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든든한 바탕이 돼 준 공연미디어학부에 감사를 표하며 진정성 있는 작업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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