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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새 정부 정책과제 대응 전략회의…대응계획·역할 등 공유

RE100 산단 지정·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등 집중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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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새정부 정책과제 경제산업 분야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25일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새 정부 정책과제 중 ‘RE100 산단 지정’과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RE100 산단 조성방안 발표와 관련 ‘RE100 새만금 국가산단 지정’에 대한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대응 계획과 역할 등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군산시가 RE100 선도사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는 강점을 부각시켜 정부에 RE100 산단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발표됐다.

 

또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의 해법인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로 만든 발전소를 유치하면 시 재정 수입이 발생해 인구 유입의 한 방안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약 2시간 가까이 이뤄진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이번을 계기로 새로운 정책을 충분히 숙지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부서와 맡은 업무는 서로 달라도 군산시 발전을 위해 부서 간 정부 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종필 경제산업국장은 “경제산업 분야는 군산시민의 삶과 밀접한 만큼 새 정부 정책 등을 수시로 논의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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