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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2025 유니브 스타트업 페스타’서 우수 창업역량 입증

기계공학부 지민석‧벤처창업학과 허진원 학생, 청년창업경진대회서 수상

황진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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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학생들이 대학, 창업기관, 청년 창업자 간 협력을 촉진하는 교류의 장 ‘2025 유니브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우수한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군산대 창업지원단은 1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25 유니브 스타트업 페스타’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북대 구정문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대학, 창업 유관기관, 청년 창업가와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창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군산대 창업지원단은 행사에서 ▲창업 유관기관 사업 안내 부스 운영 ▲전주시 청년창업경진대회 참가 ▲학생창업자 플리마켓 운영 등 세 개의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전주시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는 군산대가 추천한 재학생 2명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계공학부 지민석 학생은 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고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벤처창업학과 허진원 학생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을 수상하며 “이번 전주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사업화를 준비하는 데 있어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지석근 군산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창업이라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수상의 결실까지 맺은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혁신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대 창업지원단은 전북형 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도내에 위치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고도화,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창업 경진대회 운영 등 다양한 전 주기적 창업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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