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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차기 시금고 제1금고 NH농협·제2금고 전북은행 선정

기존체제 유지…오는 2026.1.1.~2028.12.31.일까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0-01 10:37: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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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할 새로운 시금고로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제2금고에 전북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금고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군산시의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공개경쟁 절차를 진행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시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평가는 은행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과 예금 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사업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산시는 이번 금고선정을 통해 기존체제가 유지됨으로써 향후 3년간 군산시의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 유휴자금 관리, 자금 대출 및 시금고 운영 관련 전반적 금융 업무가 안정적으로 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고 지정은 시의 재정 안정성과 효율적인 운용, 시민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확충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지정된 은행들은 앞으로 3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공헌에도 적극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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