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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제9585부대 1대대 드론으로 재난·재해 예방한다

3일 업무협약…영상정보 공유·현장 파악 등으로 지역 안전망 강화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1-03 17:13: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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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제9585부대 1대대는 3일 군산시청에서 ‘드론 예찰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안전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현장 예찰과 정보공유를 통해 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와 군이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 대규모 인구밀집도가 높은 행사·축제 시 ▲ 기타 재해·재난 발생 시 드론을 통해 영상정보 공유와 현장 파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드론을 통해 소방대원이나 구조대원 등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위험한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인명 구조와 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민 부시장은 “군의 전문적 장비 운용 능력과 시의 재난대응경험이 결합되는 만큼 지역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시는 향후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관리 체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과 안전 분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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