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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새만금기본계획 반영 행정력 집중…중앙부처와 적극 협의

농생명 3공구 산업용지 전환 등 .5개 분야 33건 건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1-12 10:17: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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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 조감도

 

군산시는 올해 말 완료 목표로 진행중인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 따른 주요 현안과 전략사업 반영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중이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개발의 방향성과 토지이용, 기반 시설, 도시공간구조 등 전반을 총괄하는 법정계획으로 새만금의 향후 20년을 좌우하는 중대한 단계다. 

 

시는 이미 지난 2월에 TF팀을 구성해 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대응 체계를 마련했고 현재까지 총 5개 분야 33건의 핵심 건의사항을 마련해 새만금개발청과 관계부처에 제출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새만금 1권역 추가매립 통한 산업단지 확대 ▲새만금 도시공간구조 내 ‘K-해양관광권역’ 신설 ▲농생명 3공구의 산업용지 전환 ▲새만금 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장 신설 ▲조력발전소 설치 등이 포함돼 있다.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TF 운영을 중심으로 부처별 협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새만금 기본계획에 실질적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 새만금정책담당관은 “새만금은 군산의 미래 성장동력임과 동시에 국가적 전략사업이다”며 “재수립 과정에서 우리 시의 전략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시는 현재까지 반영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부처 협의를 통해 제도적 보완과 후속계획 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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