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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위한 타운홀미팅 개최

어르신들 어려움⁃건의 사항 등 정취,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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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17일 군산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미팅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비 현실화 ▲일자리 전용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강임준 시장은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기관들은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산 공설시장 2층에서 운영중인 군산꽁보리 공동체사업단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익 창출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의미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토론이 끝난 뒤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이로 인한 현실적 대안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어르신은 “일자리를 통해 사회와 연결되는 기회를 얻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장려하는 것이 군산 시 중요한 과제다”며 “시니어클럽을 포함한 노인일자리 기관들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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