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공무직노조는 지난 23일 군산에이본 컨벤션센터에서 제13주년 노동조합 총회를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화합의 밤’이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 총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노사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는 사측 대표인 강임준 시장과 김우민 시의회의장, 서동수 부의장 등 여러 시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노측 대표로는 오은정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직노조 조합원 250여 명이, 연대 노조로는 전국공공노조연맹 이상훈 부위원장(공무직 본부장),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고진곤 의장 등 20여명의 위원장, 전라북도 자치단체 10여 명의 공무직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임준 시장은 “올 한해 공무직들 노고를 격려하고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한 축이 돼 달라”며 “역할과 책임을 위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의장은 ”연대와 상생, 평등과 차별없는 사회를 추구한다“며 ”최일선에서 공공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한 축으로서 차별없는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