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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중교통·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서 잇단 성과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서 종합평가 우수지자체·행복콜버스 우수시책 선정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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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이 주관한 교통분야 주요 평가에서 종합 성과와 우수 시책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교통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시 48개 지자체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대중교통 운영 효율성, 서비스 수준, 이용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군산시는 대중교통 정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같은 평가에서 군산시가 운영중인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 ‘행복콜버스’는 우수 시책으로 선정, 해당 시책 담당 주무관이 개인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콜버스’는 정해진 노선없이 이용자 수요에 따라 운행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교통 취약지역 주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의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도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을 기록, 인구 10만~30만 명 도시가 속한 ‘라’ 그룹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물류체계의 현황과 정책을 매년 진단·평가하는 제도로 군산시는 교통안전 정책과 무상교통 사업,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산시는 그동안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정책 ▲전기자동차 도입 및 전기충전소 구축 ▲스마트승강장 설치 등 편의시설 개선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 공간 조성 ▲관계 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우수 시책이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진 데 이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도 성과를 거둔 것은 군산시 교통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며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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