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7개 읍·면·동 회계업무 담당 계장 및 직원 대상으로 ‘감사사례 및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해 행정 신뢰도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 계기를 조성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고취해 시민들에게 더욱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최근 2년간 읍·면·동 종합감사 주요 지적사항 ▲회계·계약 관련 법령 준수사항 ▲복무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자칫 놓치기 쉬운 업무 처리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실무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웠던 회계 처리 방식을 사례 중심으로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나 관행적 부패 요인이 행정 전체의 신뢰도를 저해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직무 전문성과 청렴성을 동시에 갖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사후 처벌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교육과 소통을 통한 ‘예방 중심의 감사 행정’을 지속 펼쳐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