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편성 절차에 따라 중앙부처 예산요구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군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 나섰다.
시는 22일 이길용 기획행정국장이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전문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실 등을 잇달아 면담하고 2027년도 국비 반영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달 말 중앙부처의 기획예산처 예산요구서 제출이 마무리되면 이후 기획예산처 심의, 국회 예산심의로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부처 편성 단계가 확정되기 전 선제적으로 국회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이 국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45억원) ▲군산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297억원) ▲선유도 망주봉 일원 종합정비(71.8억원) ▲군산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25억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500억원) 등 총 7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 국장은 “국회 예산심의 이전에 위원회 차원 공감대를 형성해 두는 것이 사업 반영 핵심이다”며 “부처 예산요구서 제출 전까지 국회와 부처를 병행 공략하는 투트랙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4~5월 집중 대응기간 동안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기획예산처, 국가유산청,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부처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