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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학생‧군산 청소년 ‘예술로 하나되다’

지역연계 청소년 진로 체험사업 프로그램 수료식‧성과발표회 진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2-13 14:42: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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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 학생들과 군산 청소년들이 예술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호원대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산회관에서 군산시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그에 따른 수료식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뮤지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수료식과 뮤지컬 성과발표회는 학생들을 비롯해 호원대 교수진과 관계자, 군산시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들까지 80여명이 함께했다.

 

 호원대 산학협력단 최부헌 부단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교육과정의 간략한 소개 후 청소년들과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학생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디스 이즈 미’라는 주제로 뮤지컬의 주요 넘버와 대사 그리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K-POP 노래들인 에스파의 ‘위플래쉬’, ‘슈퍼노바’, 오마이걸의 ‘윈디데이’를 율동과 함께 보여주는 믹스쳐 공연으로 이뤄졌다.

 

 이번 진로 체험사업은 호원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군산시 복지교육국,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주최, 소통협력센터 군산이 협력 추진했다.

 

 교육과정 동안 청소년들은 K-컬쳐 분야의 트렌드와 뮤지컬의 기본은 물론이고 보조강사로 참여한 공연미디어학부 뮤지컬 전공 학생 6명의 지도하에 K-POP 보컬, K-POP 댄스, 영상촬영 보조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강희성 총장은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이룬 모습을 보면서 매우 감동스러웠다”면서 “문화예술 분야 선도대학인 우리 대학의 교육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충실히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석 군산시 복지교육국장은 “감동 깊은 마지막 무대를 보면서 문화예술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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