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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도내 대학, 동반 성장 힘 모은다

2025 라이즈 시행계획 심의‧의결, 글로컬대학30 공모 대응 방안 논의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2-18 11:49: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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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군산을 비롯한 전북지역 대학교들이 지역과 지역대학의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의 본격적 시행계획 의결과 함꼐 글로컬대학30 공모를 위한 대응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 라이즈 위원회는 18일 2025년도 라이즈 구체적 실행을 위한 재정투자와 공모계획 등이 담긴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전북도는 전북 라이즈 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을 통해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840억원 규모의 라이즈 공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교육부 중점사업이다.

 

 도는 라이즈를 통해 지역과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학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혁신적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은 대학이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전북도 라이즈 기본계획은 ‘함께 성장! 함께 성공!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비전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농생명 분야를 첨단‧디지털화하고 지역에서 배출되는 고급인력을 지역에 정주시키는 방안을 중심으로 ‘일자리‧삶의 질 제고를 선도하는 지역고등교육혁신체계’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이날 김관영 지사와 지역대학 총장 간 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앞선 라이즈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라이즈 시행계획이 공유됐으며 2025년도 글로컬대학30 공모를 위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전북대, 2024년 원광대에 이어 올해 또 하나의 글로컬대학 선정이 되도록 차별화된 혁신안이 필요하며 교육부 선정방향에 대응한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재정투자 방안 등

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연합형 대학 모델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모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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