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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년 공부의 명수 ‘얼마나 이용했나?’

전국 최초 지자체 무료학습 온라인 플랫폼 운영

지난 2월 말 기준 12만여명 방문, 2천4백여명 참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4-14 10:13: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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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의 공약사업인 ‘공부의 명수’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시연장면=군산시 제공)

 

 지난 20235월부터 실시간 초·중학생을 위한 무료 학습지원 온라인 플랫폼이자 문제풀이 앱인 공부의 명수가 운영된 지 2년여를 맞았다.

  

 공부의 명수는 군산시 거주 초 4~중학생은 누구나 접속해 모르는 문제에 대해 학습질문방’(수학, 영어)을 통해 실시간으로 명쾌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학습질문방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현직 교사가 학생들의 실시간 질문에 질의응답과 풀이해설을 즉각 제공해 주고 있다.

  

 중학생의 경우 온라인 튜터를 통해 전 과목 중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개인맞춤형 11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튜터는 멘토멘티와 사전약속 시간에 접속 11 밀착 멘토링으로 학습케어코칭, 학습목표관리, 과목지도, 학습 동기부여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소득층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향상을 돕기 위한 군산시 특수 시책으로 강임준 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그럼 지난 2년동안 공부의 명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얼마나 될까?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35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 공부의 명수 포털 방문자는 122,788명이며 참여학생 수는 2,401명에 3,003건의 문제풀이가 있었다.

  

 세분화하면 학습질문방에 1,681명이 참여해 3,003건의 문제풀이를 했으며 온라인 튜터에는 7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명수상담소의 경우 349명이 참여했다.

  

 과목별로는 수학이 문제풀이와 온라인 튜터 등을 합해 1,087명이 참여해 1,794건의 문제풀이로 가장 많은 질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영어과목이 417명 참여, 376건의 문제풀이 건수를 보였고 과학이 278명 참여, 484건의 문제풀이, 국어는 242, 사회 28명이 각각 온라인 튜터에 참여했다.

  

 군산시는 올해도 54,000만원을 들여 공부의 명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학습질문방은 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4~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에 대한 질문방을 운영한다.

  

 또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120명씩 2기로 총 240명의 중학생이 개인맞춤형 11 학습지원을 받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교육혁신의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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