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등 도내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한 ‘깊이있는 수업 쉐어링(대표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이태현 수석교사)’연구회가 개념기반 학습과 관련 연수를 성황리 종료했다.
전북교육청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깊이있는 수업 쉐어링’ 연구회는 이해중심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수업을 구현하는 실천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전주대안교육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이태현 중앙여고 생물수석교사 등 4명의 수석교사가 주제별 강의를 펼쳤다.
연수에 참여한 이아름이 금강중 교사는 “2022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있는 학습’에 대해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들이 고민하고 실천해 온 사례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태현 군산중앙여고 수석교사는 “이 연수는 2022 교육과정에서 개념기반 학습을 강조하기 전부터 이해중심 교육을 실천해온 수석교사들이 중심이 돼 개념기반 학습의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있다”며 “오는 7월 진행되는 2부 연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부 연수는 7월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