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 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취업지원실은 지난 10일 군산시 청년뜰과 함께 대상별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인 ‘커리어디자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커리어디자인’ 프로그램은 호원스포츠단 재학생과 유학생, 다문화 학생이 참여했으며 각 대상의 특수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의 대상에 적합한 직업군 종류와 직업소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실현에 한발 다가가기 위해 AI를 통한 진로설계와 계획 구체화하기 활동을 접목했다.
또한, 유학생에게는 비자와 관련된 정보를, 다문화 학생들에게는 전공 자격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이외에도 관심있는 주제를 속 시원히 해결해줬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김영문 호원대 진로·취업지원실장(사회복지경영학과 교수)은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계획이 구체화 되고, 취업 성공까지 연결되길 바란다”며 이번 ‘커리어 디자인’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고 추진해 준 청년뜰에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호원대 진로·취업지원실은 군산시 청년뜰과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교류와 지속적 발전을 도모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