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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학생 중심 맞춤형 전공·진로 설계지원 나서

전공 진로 가이던스센터 출범…진로탐색‧전공선택‧학습설계까지 원스톱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5-13 11:39: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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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가 올해부터 ‘전공 진로 가이던스센터’(이하 가이던스센터)를 정식으로 출범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전공·진로 설계를 본격 지원에 나섰다.

 

 가이던스센터는 전국 국립대 최초로 시행한 ‘전과프리(Free) 3무(無)’제도와 모듈형 융복합 학위과정(MCD)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학생들의 폭넓은 전공 선택 지원과 더불어 진로 역량 강화 및 학업 지속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이던스센터란 전담 인력이 상주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라도 전과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진로 탐색부터 전공 선택, 융복합 학습 설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전공진로 설계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자신만의 전공 설계에 관심 있는 재학생 뿐 아니라 전공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전과생, 휴·복학생, 편입생, 진로 미확정자 등 ‘전공설계 취약군’까지 조기 개입과 밀착형 상담을 통해 학업 설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상담과 진로설계 콘텐츠를 제공하며 개별 상담, 그룹 멘토링, 진로 설계 자료 제공 등 입체적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맞춤 설계와 융복합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이던스센터는 교수, 조교, 선배 멘토, 산업계 전문가, 미들맨(Middle Man) 등으로 구성된 ‘아카데믹 어드바이저(Academic Advisor)’를 학생들과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공 선택 또는 전과 희망 학생에게는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 시 산업계 전문가와 1대1 전문 상담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설계도 돕고 있다.

 

 오정근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가이던스센터는 군산대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전략적 거점이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쉽게 무제한 전과제도와 융복합 모듈형 학위과정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전공자율선택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군산대만의 교육시스템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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