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오는 19~20일까지 이틀간 ‘개교 48주년 기념 서황골 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서황골 대동제는 제40대 다온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HOWON UNIVERSE’라는 테마로 학교 내에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동제를 진행한다.
행사는 호원대 중앙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며 단과대학 및 학부(과)와 행정부서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호원가왕과 재학생들이 펼치는 동아리 축하공연, 실용음악학부와 K-POP학과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 축제 열기를 더할 연예인 초청공연도 마련돼 있다. 가수 이창섭, 이하이를 비롯해 한요한, 블랙나인, 마린이 무대에 올라 재학생, 축제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캠퍼스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그룹 BTOB 멤버이자 현재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이창섭과 트렌디한 사운드로 개성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싱어송라이터 한요한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호원대 실용음악학부가 배출한 졸업생으로서 모교인 호원대 축제 무대에 서는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강희성 총장은 “대동제는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틀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재학생과 유학생, 그리고 지역주민이 호원의 캠퍼스에서 청춘을 만끽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재학생들의 성숙한 축제 참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